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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백산 겨울 등반

가정 밖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 웹출고시간2025.01.12 14:10:31
  • 최종수정2025.01.12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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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들이 소백산 겨울 등반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충북일보]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가정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UPUP CAMP'를 통해 9~10일 소백산 겨울 등반에 도전했다.

이번 등반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인내심,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UPUP CAMP'는 지난 9년간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 지리산 등 국내 주요 산을 등반하며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키워온 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소백산 등반에서는 현재 내리는 눈과 추위를 고려해 아이젠과 방한용품 등 철저한 장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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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들이 소백산 겨울 등반을 하고 있다.

ⓒ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참가 청소년들은 정상에서 맛본 라면의 맛과 눈 덮인 산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표현했다.

청소년들은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먹는 라면의 맛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눈 내린 산이 이렇게 멋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제가 봤던 풍경 중 최고"라는 소감을 전했다.

허경회 소장은 "아무리 높은 산도 그 어떤 겨울의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24시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복귀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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