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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가동

전문 수렵인 40명으로 구성
ASF 확산 방지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 웹출고시간2025.01.12 13:45:08
  • 최종수정2025.01.12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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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관계자들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이달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포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상설포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면허 소지자 40명으로 이뤄졌다.

시는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포획 실적과 경력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10일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포획단은 위촉식 당일 ASF 현장 대응 방법과 총기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획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ASF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멧돼지 1천214마리, 고라니 4천520마리, 민물가마우지 1천23마리를 포획하는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설포획단 운영은 늘어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와 ASF 확산 우려에 대한 충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수렵인들로 포획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포획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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