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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설피해 농가에 도시농부 투입으로 복구 '총력'

이달 말까지 103개 농가에 599명 파견

  • 웹출고시간2025.01.12 13:43:52
  • 최종수정2025.01.12 13:43: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 폭설 피해 농가에서 도시농부들이 복구활동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폭설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시농부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27~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등에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지역 내 789농가에서 시설하우스 파손, 농작물 고사, 가축 폐사 등 225억원 어치에 이른다.

군은 이달 말까지 103개 농가에 도시농부 인력 599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1인당 하루 인건비 6만원과 교통비 2만5천원은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군은 오는 4월까지 폭설피해 복구 지원 신청을 받아 인력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피해 내역을 등록해 확정된 농업경영체와 도시농부로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도시농부 728명을 지원한 데 이은 추가 조치"라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마치고 적기에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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