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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공동위원장·민간 집행위원장 체제 '출발'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 강화'

  • 웹출고시간2025.01.12 13:56:52
  • 최종수정2025.01.12 13:56: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가 지난 10일 공동조직위원장·민간 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했다.(왼쪽부터 정영철 군수, 민의식 국악 명인, 김영환 충북지사).

ⓒ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가 김영환 충북지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정영철 영동군수 3인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전환해 성공 개최를 향해 달린다.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정 군수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국악 명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정 군수는 기존에 집행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으나, 앞으론 조직위원장으로 신분을 높여 도·군 협력체계 강화 등 대회 활동의 폭을 넓힌다.

민 교수 역시 그동안 다져온 국악계 인맥과 풍부한 공연 현장경험을 토대로 수준 높은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악계의 지지와 참여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써 조직위는 국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 전통음악 간 교류의 장으로 엑스포를 치를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세계 최초인 이번 국악 엑스포에 관람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정 군수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민 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해 완성형 조직을 꾸렸다"라며 "앞으로 도·군·민간의 협력을 토대로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국악의 가치와 영동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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