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충주점, 취약계층 위한 응급서비스 강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구매 지원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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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충주점 관계자들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구매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마트 충주점은 최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구매 지원금으로 희망바자회 기금 7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0월 이마트 충주점에서 열린 희망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그 성과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으로 이어졌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충주점의 후원금 700만원에 자체 기금 300만원을 더해 총 1천만 원으로 스파크 차량을 구입했다.

이 차량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에 활용되며, 충주시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정동윤 지점장은 "이번 차량 지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이마트 충주점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과 문화동에서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