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충주 7.4℃
  • 맑음서산 8.3℃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추풍령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 맑음고산 11.0℃
  • 맑음강화 4.8℃
  • 맑음제천 6.9℃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8.5℃
  • 맑음보령 9.2℃
  • 맑음부여 9.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안전보험 확대

주택 전소 피해 때 최대 1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5.01.09 13:13:26
  • 최종수정2025.01.09 13:13: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소방 안전분야 신규 사업을 도입하고 기존 사업을 확대해 화재 피해에 대한 군민 안전을 강화한다.

군은 올해부터 주택화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괴산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택소유자나 임차인 중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주민이다.

피해 정도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한다.

주택 전소 피해를 보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자는 화재 발생 후 30일 이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재증명원은 괴산소방서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군민안전보험'도 올해부터 보장 범위를 넓힌다.

군민안전보험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괴산군에 체류지를 등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가입하는 보험이다.

2025년부터는 기존 23개 보장 항목에서 물놀이 사망 항목을 제외하고 △가스 상해사고 사망 △가스 상해사고 후유장해 △유독성 물질 사망 △화상 수술비 등 4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총 26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험 보상 한도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3천만 원이다.

보험 적용 기간은 오는 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11일까지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