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충주 7.4℃
  • 맑음서산 8.3℃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추풍령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 맑음고산 11.0℃
  • 맑음강화 4.8℃
  • 맑음제천 6.9℃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8.5℃
  • 맑음보령 9.2℃
  • 맑음부여 9.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오창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 웹출고시간2025.01.09 13:06:08
  • 최종수정2025.01.09 13:06: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오창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9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영동~오창 고속도로는 국가 간선 도로망 조기 구축과 경부고속도로 병목 구간 해결, 충북 내륙지역 국토 균형발전 등을 위해 추진한다. 2027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영동군 용산면부터 청주시 오창읍까지 전체 길이 70.27㎞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대형사업이다.

군은 이날 설명회를 열어 고속도로 건설로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처리 방안, 노선 계획안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이들의 의견도 들었다. 이 자리에 계획 노선에 포함한 보은읍과 삼승면의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은 21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고문과 초안 요약문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