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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청주교구 새 사제 3명 탄생

2025년 사제·부제 서품식

  • 웹출고시간2025.01.07 17:35:20
  • 최종수정2025.01.07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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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주시 서원구 청주체육관에서 천주교 청주교구 2025년 사제·부제 서품식이 김종강 시몬 주교의 집전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서품식에서 3명의 사제와 4명의 부제가 서품을 받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천주교 청주교구는 7일 청주체육관에서 '2025년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교구장인 김종강 시몬 주교의 주례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말씀 전례, 2부 서품식, 3부 성찬 전례 순으로 진행됐다.

사제 서품식은 정식 신부가 되는 의식으로 신품성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스도를 대리해 교회의 성사를 집행할 수 있는 권한과 은총을 받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부제는 사제가 되기 1년 전 받는 직위다.
이번 서품식에서는 부제 3명(교구 1명·예수의꽃동네형제회 2명)이 사제품을, 신학생 4명이 부제품을 수품했다.

김종찬 라우렌시오(증평)·박종혁 베드로(꽃동네)·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Ezeani Chidiebere) 등 부제(副祭·사제 바로 아래 단계 성직자) 3명이 새로운 사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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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주시 서원구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천주교 청주교구 2025년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김종강 시몬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이 이날 서품을 받는 사제와 부제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날 서품식을 통해 사제가 된 이들은 사제 서품 이후 8일 출신 본당 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한다.

이어 장문석 모세(새터)·한태우 블라시오(연수동)·이상용 시몬(진천)·이서준 안토니오(성모성심) 등 4명은 부제품을 받았다.

청주교구 사제단은 "서품자들이 그리스도를 닮은 사제와 부제로 거듭나 참된 봉사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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