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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 충북도회, 한마음으로 통일 맞는 고향 사람들과 업무협약

'한마음으로 통일 맞는 고향사람들'

  • 웹출고시간2024.12.13 14:24:01
  • 최종수정2024.12.13 14:24: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양승복(왼쪽) 회장과 강유진 대표가 지난 12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는 지난 12일 '한마음으로 통일을 맞는 고향 사람들'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승복 도회장, 오채열 부회장, 이명식 부회장, 강유진 한마음으로 통일은 맞는 고향 사람들 대표 등 양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탈북민·단체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단체는 탈북민을 위한 지원사업, 봉사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양승복 도회장은 "탈북민에 대한 관심은 국가차원에서 중요한 일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며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유진 대표는 "탈북민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 협약을 통해 탈북민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양 단체가 긴밀히 협조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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