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0.8℃
  • 흐림강릉 3.7℃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충주 -0.8℃
  • 맑음서산 3.2℃
  • 구름조금청주 2.2℃
  • 맑음대전 4.6℃
  • 구름많음추풍령 2.3℃
  • 구름조금대구 3.8℃
  • 맑음울산 4.2℃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5.4℃
  • 맑음홍성(예) 4.1℃
  • 구름조금제주 8.5℃
  • 구름많음고산 7.4℃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제천 -3.6℃
  • 맑음보은 1.3℃
  • 구름많음천안 1.1℃
  • 맑음보령 4.8℃
  • 맑음부여 1.4℃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 학력 강화 기조 속 수능 성적 반등

국·수·영 1등급 비율 순위 '전국 꼴찌' 탈출

  • 웹출고시간2024.12.09 17:50:23
  • 최종수정2024.12.09 17:50:23
[충북일보] 속보=충북도교육청은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와 관련 "학력 강화 기조 속에 수능 성적 반등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9일 자 6면>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은 매년 전년도 수능 시험 성적 결과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북의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94.2점 △수학 93.8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각 11위와 12위를 했다.

국어, 수학의 표준편차는 각각 18.5, 17.1로, 표준편차의 값이 1위, 2위로 나타나며 수험생들 간의 학력 차이 폭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표준점수 없이 등급만 제공된다.

전국 17개 시·도별 1등급 비율(순위)은 △국어 1.5%(14위) △수학 0.8%(13위) △영어 1.9%(15위)이다.

2023학년도 수능에서 국어(1.7%), 수학(1.1%), 영어(3.1%) 1등급이 전국 최하위 17위였던 것에서 크게 반등한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그동안 충북에 만연했던 학력관을 성찰하며 초중고 각 학교급 단계에서 탄탄한 학력을 강조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은 올해를 실력다짐의 원년으로 삼고 초·중·고 각 학교급 단계에서 기초소양과 기초학력, 기본학력, 학력의 심화를 통해 자기주도 기반 진로진학의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공교육을 통해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실력을 쌓고 저마다 원하는 진로진학의 꿈도 이룰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