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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 학력 강화 기조 속 수능 성적 반등

국·수·영 1등급 비율 순위 '전국 꼴찌' 탈출

  • 웹출고시간2024.12.09 17:50:23
  • 최종수정2024.12.09 17:50:23
[충북일보] 속보=충북도교육청은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와 관련 "학력 강화 기조 속에 수능 성적 반등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9일 자 6면>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은 매년 전년도 수능 시험 성적 결과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북의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94.2점 △수학 93.8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각 11위와 12위를 했다.

국어, 수학의 표준편차는 각각 18.5, 17.1로, 표준편차의 값이 1위, 2위로 나타나며 수험생들 간의 학력 차이 폭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표준점수 없이 등급만 제공된다.

전국 17개 시·도별 1등급 비율(순위)은 △국어 1.5%(14위) △수학 0.8%(13위) △영어 1.9%(15위)이다.

2023학년도 수능에서 국어(1.7%), 수학(1.1%), 영어(3.1%) 1등급이 전국 최하위 17위였던 것에서 크게 반등한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그동안 충북에 만연했던 학력관을 성찰하며 초중고 각 학교급 단계에서 탄탄한 학력을 강조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은 올해를 실력다짐의 원년으로 삼고 초·중·고 각 학교급 단계에서 기초소양과 기초학력, 기본학력, 학력의 심화를 통해 자기주도 기반 진로진학의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공교육을 통해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실력을 쌓고 저마다 원하는 진로진학의 꿈도 이룰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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