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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청주교대, 지역 교육 발전 '한마음'

우수 교원 확보 업무 협약·공동사업 발굴 정책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12.09 17:18:48
  • 최종수정2024.12.09 17:18:4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건영(오른쪽) 충북도교육감과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9일 오후 청주교대 중회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는 9일 지역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청주교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한대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졸업 예정자 대상 기간제 교사 인력풀 등재 추진 △우수 기간제 교사 인력 지원을 위한 시스템 정착 협력 △기간제 교사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예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 강화 △교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지원 체제 강화 등이다.

도교육청과 청주교대는 이날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교육협력사업 발굴·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도 했다.

도교육청은 청주교대에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보조인솔자 지원 요청 △예비교사의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정(신설) 및 상호 협력 강화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 협력 및 홍보 활용화 방안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청주교대는 △예비교사 성장포트폴리오 기반 양성-임용-연수 일체화 △교육실습 상설협력학교 지정 운영 및 지원 강화 △교육연수원-충북교육청 위탁연수사업 운영 활성화 등 3개 안건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의 교권 강화와 예비교사의 사기진작,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강조돼야 한다"며 "교사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사명감 있는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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