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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05 16:26:41
  • 최종수정2024.12.05 1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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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장학금이 전달식이 진행되는 모습.

ⓒ 충북시민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약사회는 충북시민재단에게 자립준비청년들의 튼튼한 자립을 위한 영우장학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영우장학금 대상자는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충북지부와 대우꿈동산을 통해 총 6명을 선정했으며, 각 200만 원씩 지원받았다.

영우장학금은 낭성하나로약국 김영우 약사가 지난 2017년부터 충북 여약사회에 기탁한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여약사회 김향식 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오늘의 따뜻함을 기억하며 이를 극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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