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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주민거점시설 조성을 통한 주민생활 편익증진 기대

  • 웹출고시간2024.12.05 15:44:53
  • 최종수정2024.12.05 15:45:03
[충북일보] 음성군은 5일 주민 공동체 거점시설인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했다.

감곡면 장감로149번길 7-6에 자리한 감곡 어울림센터는 감곡면 도시재생 사업을 대표하는 거점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5월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착공해 지난 6월 말 건축공사를 준공하고 용도별 실내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36억1천5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56.49㎡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지역에 생활 SOC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도모한다.

지상 1층에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햇사레 카페'와 '회의실'이 들어섰다.

지상 2층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방'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 센터가 감곡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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