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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확대

국·도비 146억 원 등 172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4.12.05 13:17:32
  • 최종수정2024.12.05 13:17:31
[충북일보] 보은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도비 146억 원 포함한 전체사업비 172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산외·내북·수한면에 2029년까지 송배수관 39km를 설치한다.

군은 올해 산외면 오대리부터 백석리까지 8개 마을을 대상으로 14.2km 배수관 매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친데 이어 2025년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북면 적음·성티·대안·아곡·상궁·신궁·하궁리와 수한면 병원·성·소계·질신·장선·오정·동정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7년까지 121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내북면 비상 연계 관로인 송배수관 14.5km를 설치하는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최재형 군수는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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