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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03 13:00:48
  • 최종수정2024.12.03 13:00:48
[충북일보] 옥천군은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서별 추천 적극 행정 사례 10건 가운데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현장 발표 등을 거쳐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김윤주 여성 보육 팀장과 유재영 주무관이 추진한 '도내 최초 시행! 타 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 형 아이돌봄서비스'(최우수)와 정미란 경제과 주무관이 추진한 '사회적경제 지속 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 매칭 데이로!'(우수) 등이 뽑혔다.

특히 최우수 사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본인부담금 가운데 50%를 지원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이바지했다.

최우수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금을, 우수는 성과급 최고등급, 장려는 포상 휴가와 포상금을 받는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20년부터 모두 6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국외연수 등 76건의 성과급을 부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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