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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발판삼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증평초서 학부모와 대화

  • 웹출고시간2024.12.01 15:14:37
  • 최종수정2024.12.01 15:14: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달 29일 증평초등학교 강당에서 괴산·증평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 명과 가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은 국제 바칼로레아(IB)를 발판 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달 29일 증평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감과의 대화, IB'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증평초는 학습공동체의 내실 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10월에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IBO)에 관심학교로 공식 등록했다.

교육감과의 대화에는 괴산·증평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 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윤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IBO가 개발, 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과정으로 현재 160개국 5천700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5년도에 관심학교를, 2026년도에 IB 후보학교를, 2028년도에 월드스쿨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 교육감은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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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 농업·농촌으로"

[충북일보]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충북 농업·농촌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 발 더 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더 큰 역할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용선(54)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많은 농업인께서 영농비용 상승과 소비부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이 더욱 좋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충북농협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본부장이 꼽은 올해의 농업 관련 숙원 사항은 △영농자재 보조 확대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등을 통한 농업인 실익 지원이었다. 지역 농·축협의 어려움 개선과 건전결산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와 신용사업·경제사업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농업소득 3천만 원'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기반 확대가 최우선의 목표"라며 '로컬푸드 확대' '농업경영비 절감' '충북 축산업 발전'을 방안으로 삼았다. 그는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