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1.7℃
  • 구름조금서울 4.2℃
  • 흐림충주 1.3℃
  • 맑음서산 2.5℃
  • 청주 3.5℃
  • 흐림대전 2.7℃
  • 구름많음추풍령 -0.5℃
  • 대구 4.0℃
  • 흐림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2.3℃
  • 맑음부산 4.5℃
  • 흐림고창 1.6℃
  • 맑음홍성(예) 3.2℃
  • 흐림제주 5.2℃
  • 구름많음고산 4.4℃
  • 맑음강화 2.8℃
  • 구름많음제천 2.6℃
  • 흐림보은 0.5℃
  • 구름많음천안 3.5℃
  • 구름많음보령 3.2℃
  • 구름많음부여 3.7℃
  • 흐림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2.6℃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4주간 추가 발생 없어 방역대 해제, 예방활동 지속 당부

  • 웹출고시간2024.12.01 15:11:32
  • 최종수정2024.12.01 15:11:32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신니면 젖소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과 관련, 발생농장 반경 5㎞ 이내 설정했던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제는 최근 4주간 관내에서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153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정밀·환경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럼피스킨병 재발 방지를 위해 '소농가 주말 자율 방제 소독의 날'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 사육 농가에 정기적으로 소독을 독려하며 방역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올해 8~9월 신생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을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이상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역대 해제를 계기로 지역 내 축산 농가의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