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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찾아가는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미래교육도시 충주와 함께 창의적 과학 탐구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12.01 15:01:49
  • 최종수정2024.12.01 15:01:4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과학문화진흥센터와 협력해 최근 충주 대림초등학교에서 '미래교육도시 충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오픈 캠퍼스' 과학탐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림초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학과 연계된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레이싱 볼링카 만들기 △러브미터 제작 등 다양한 과학 키트를 활용한 체험형 실험 수업에 참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하는 기회를 얻었다.

'찾아가는 오픈 캠퍼스'는 충주시 교육특구 지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상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대학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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