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신협, 김장김치·연탄 나누며 지역 나눔 온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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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신협 임직과 두손모아봉사단 등 관계자들이 28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있다.

ⓒ 청주상당신협

［충북일보］ 청주상당신협(이성희 이사장)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온(溫)세상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청주상당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금천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700㎏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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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신협 임직과 두손모아봉사단, 조합원 가족 등 참석자들이 지난 9일 연탄 2천 장 전달 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상당신협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9일, 겨울 추위에 대비해 '온 세상 연탄나눔 행사'를 청주시 금천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청주상당신협 임직원과 두손모아봉사단과 조합원 가족 40여 명은 이웃 6가구에 사랑의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은 "나눔 행사에 앞장서 봉사하는 두손모아봉사단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및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상당신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ESG 경영지표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실질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