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8.9℃
  • 구름많음서울 8.2℃
  • 구름많음충주 6.0℃
  • 구름많음서산 7.3℃
  • 구름많음청주 8.1℃
  • 구름많음대전 9.2℃
  • 구름많음추풍령 7.0℃
  • 구름조금대구 9.8℃
  • 구름조금울산 9.9℃
  • 구름조금광주 8.9℃
  • 맑음부산 10.9℃
  • 구름조금고창 9.0℃
  • 홍성(예) 7.0℃
  • 흐림제주 12.0℃
  • 구름많음고산 12.3℃
  • 흐림강화 4.6℃
  • 구름조금제천 5.4℃
  • 흐림보은 7.4℃
  • 구름많음천안 7.6℃
  • 흐림보령 8.5℃
  • 구름많음부여 9.0℃
  • 구름많음금산 7.9℃
  • 구름조금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9℃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CN충북방송 다큐 '산성의 나라' KCA 방송콘텐츠 대상

  • 웹출고시간2024.11.24 15:24:04
  • 최종수정2024.11.24 15:24: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산성의 나라, 그 중심에 삼년산성이 있다’ 포스터.

[충북일보] HCN충북방송이 제작한 '산성의 나라, 그 중심에 삼년산성이 있다(연출 김융환PD)'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2024년 방송콘텐츠 대상' 최우수상에 올랐다.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단편) 부문에 이름을 올린 다큐멘터리 '산성의 나라, 그 중심에 삼년산성이 있다'는 KCA 2024년도 방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우리나라 2천300여 개 산성 가운데 최고의 산성으로 평가받는 보은의 '삼년산성'을 주제로 한 이번 수상작은 삼국통일을 이뤄내며 1천500여 년의 세월을 버텨낸 이 산성의 특별한 비밀을 다뤘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 PD는 "약체였던 신라가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의 중심에는 삼년산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년산성의 구조적 특성과 그 축성 방식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통해 산성이 단순한 방어시설을 넘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은 '계획된 생존 도시'였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산성의 나라, 그 중심에 삼년산성이 있다(연출 김융환PD)'는 HCN충북방송 채널 999번에서 오는 25일 오후 7시 첫 방영할 예정이다.

26일, 28일 오후 7시와 30일, 12월 1일 오후 2시 재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