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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희망 나눔 사랑의 빵굽기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빵 나눔터에서
빵 400개와 옥산 혜능보육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11.13 17:12:36
  • 최종수정2024.11.13 17:12: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이 1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빵을 만들고 있다.

ⓒ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충북일보]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회장 박종관 ㈜다우산업 대표)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빵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종관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과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6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옥산혜능보육원 아이들도 함께 참가해 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빵 400개는 포장해 후원금과 함께 옥산 혜능보육원에 전달됐다.

박종관 회장은 "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아가야 한다"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가 지역내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뿐더러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직접 아이들과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시간들 역시 기업 활동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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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