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2.7℃
  • 구름조금충주 1.7℃
  • 맑음서산 1.2℃
  • 구름많음청주 3.1℃
  • 구름많음대전 1.6℃
  • 흐림추풍령 2.0℃
  • 흐림대구 6.3℃
  • 흐림울산 7.6℃
  • 흐림광주 5.0℃
  • 흐림부산 9.4℃
  • 흐림고창 2.7℃
  • 구름조금홍성(예) 2.2℃
  • 구름많음제주 9.4℃
  • 구름많음고산 9.4℃
  • 흐림강화 0.6℃
  • 맑음제천 -0.5℃
  • 구름조금보은 1.2℃
  • 구름조금천안 1.1℃
  • 구름많음보령 1.9℃
  • 구름많음부여 1.3℃
  • 흐림금산 2.8℃
  • 흐림강진군 6.1℃
  • 흐림경주시 6.8℃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11월 기획공연…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 웹출고시간2024.11.12 11:07:44
  • 최종수정2024.11.12 11:07:4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타 명창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바다' 공연 안내.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4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소리꾼 이자람이 우리 전통의 음악적 문법으로 소리를 짓고 대사를 입혀 새로이 작창한 작품이다.

쿠바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평생 외줄 낚시를 하며 살아온 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자람은 '내 이름(예솔아!)'의 꼬마 가수로 알려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이다.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고수 이준형의 반주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양손 프로젝트의 박지혜가 연출을 맡고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희망자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와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