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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르게살기 여성회, 시민의 숲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24.11.06 13:13:34
  • 최종수정2024.11.06 13:13: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바르게살기 여성회 회원들이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을 벌이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여성회는 6일 충주시 호암지와 시민의 숲 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명진 회장과 여성회원 30여 명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시민들에게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 회장은 "가을을 즐기러 오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준비했다"며 "여성회원들은 앞으로도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주변 환경을 지키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여성회는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일회용품 근절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여름철 행락질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나누고 스포츠 꿈나무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을 열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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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