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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CCTV 관제센터 요원에 유공 감사장 수여

관제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로 범인 검거

  • 웹출고시간2024.11.05 13:14:07
  • 최종수정2024.11.05 13:14: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곽동주 서장 등이 군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절도범 검거에 이바지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5일 단양군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면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범 검거에 이바지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 10월 23일 새벽 3시40분께 단양읍 한 축산정육센터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 냉장고를 열고 물건을 가져가는 장면을 CCTV 모니터링으로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 상황실로 연락 신속한 조치로 절도범을 검거했다.

단양군 CCTV 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관내 367개소에 설치된 826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며 지역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곽동주 서장은 "관제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로 절도범 검거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단양이 되도록 경찰과 단양군 CCTV관제센터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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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