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6.7℃
  • 구름조금서울 16.7℃
  • 맑음충주 15.6℃
  • 구름조금서산 15.4℃
  • 맑음청주 17.7℃
  • 구름조금대전 16.6℃
  • 맑음추풍령 16.6℃
  • 구름조금대구 18.2℃
  • 맑음울산 16.3℃
  • 구름많음광주 18.9℃
  • 구름많음부산 18.7℃
  • 구름조금고창 17.3℃
  • 구름많음홍성(예) 16.3℃
  • 구름조금제주 19.7℃
  • 구름조금고산 18.3℃
  • 구름조금강화 14.4℃
  • 맑음제천 15.4℃
  • 구름조금보은 16.7℃
  • 맑음천안 16.1℃
  • 구름많음보령 16.8℃
  • 구름조금부여 17.1℃
  • 구름조금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16.8℃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반 고흐의 예술 세계가 충주에 온다

관아골 아트뱅크 243서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4.11.05 11:31:13
  • 최종수정2024.11.05 11:31: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 포스터.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관아골 아트뱅크 243(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에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초기작부터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예술 여정을 조명한다.

전시 공간은 네덜란드, 파리, 아를, 생 레미, 오베르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반 고흐의 노란집', '자화상', '해바라기 연작' 등 8개 테마로 꾸며진다. 또 반 고흐와 교류했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총 55점의 레플리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QR코드를 통한 음성 해설 서비스가 제공되며, 드로잉과 퍼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반 고흐의 핵심 작품들을 통해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별도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