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1.2℃
  • 구름많음충주 -1.2℃
  • 구름많음서산 1.3℃
  • 맑음청주 2.5℃
  • 맑음대전 2.0℃
  • 맑음추풍령 2.0℃
  • 구름조금대구 6.3℃
  • 구름조금울산 6.0℃
  • 흐림광주 7.1℃
  • 맑음부산 7.5℃
  • 구름많음고창 4.8℃
  • 구름조금홍성(예) 0.1℃
  • 구름많음제주 11.1℃
  • 구름많음고산 11.1℃
  • 구름조금강화 -1.8℃
  • 맑음제천 -1.7℃
  • 맑음보은 -0.2℃
  • 구름조금천안 -0.5℃
  • 구름많음보령 3.8℃
  • 구름조금부여 1.5℃
  • 구름많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6.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스안전공사, 전북 완주에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전해·수소추출설비, 연료전지에 대한 법정검사와 성능 평가

  • 웹출고시간2024.11.04 11:28:07
  • 최종수정2024.11.04 11:28: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4일 문을 연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전경.

ⓒ 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인프라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를 개소했다.

4일 문을 연 센터는 수소용품 4종(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 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의 법정검사 및 성능 평가 업무와 수소용품 창업기업, 해외수출 희망기업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세계적으로 초기단계인 수소산업 분야에서 신제품 및 설비 개발시 안전분야 테스트베드로써 국내 수소산업 발전과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의 규모는 부지 3만276㎡, 연면적 7천760㎡이며, 시험동, 고객지원동, 사무동 등 3개의 건물로 구성됐다.

시험동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 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에 대한 법정검사와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시설로서 16개의 시험실에 73종 148점의 검사설비가 구축되고 있다.

고객지원동은 신생 수소용품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무공간 지원, 해외수출 희망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인증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인증 취득과 대행서비스 등의 업무가 이뤄진다.

박경국 사장은 "센터의 개소로 우리나라 수소용품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