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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농협,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100포 전달

지역사회 온정 나누며 따뜻한 나눔 실천 다짐

  • 웹출고시간2024.11.03 15:10:03
  • 최종수정2024.11.03 15:10: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수안보농협 본점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수안보농협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농협은 최근 본점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학 수안보면장, 이성원 살미면장, 최영준 농협충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함께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수안보농협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식탁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권오춘 조합장은 "작게나마 준비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안보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협력기관과 함께 이웃 사랑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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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