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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31 16:10:51
  • 최종수정2024.10.31 1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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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규(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과 강남화(왼쪽) 교수 등이 연수를 온 탄자니아 고위급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강남화 교수가 이끄는 사업팀이 한국아이티 컨설팅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탄자니아 고위급 공무원 초청 연수'를 오는 11월 2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 대통령직속지방행정부의 고위 교육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스템(STEM) 교육 시스템과 정책을 소개하고 탄자니아의 스템 교육 정책·발전 계획안 도출을 목표로 한다.

스템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이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 직업을 지칭한다.

한국 교육과정 및 교육 정책과 스템 정책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연수생들은 글로벌지식협력단지, 한국교원대학교, 모델 중·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견학한다.

한국교원대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탄자니아 고위 교육 행정가의 정책 역량 강화·사업 이해도 향상으로 사업 효과 극대화되고 양국 기관의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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