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9℃
  • 맑음강릉 25.4℃
  • 맑음서울 25.4℃
  • 구름많음충주 24.3℃
  • 흐림서산 23.3℃
  • 박무청주 24.1℃
  • 흐림대전 23.3℃
  • 구름많음추풍령 21.7℃
  • 구름많음대구 24.0℃
  • 흐림울산 23.6℃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25.0℃
  • 박무홍성(예) 23.0℃
  • 구름많음제주 22.9℃
  • 구름많음고산 22.6℃
  • 맑음강화 23.8℃
  • 맑음제천 21.5℃
  • 구름많음보은 22.7℃
  • 구름많음천안 22.2℃
  • 맑음보령 23.0℃
  • 구름많음부여 22.4℃
  • 구름많음금산 22.1℃
  • 구름많음강진군 23.5℃
  • 구름많음경주시 23.7℃
  • 구름많음거제 23.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동주씨 충북도계탐사 보고서 '삶결따라 이천오백리' 발간

  • 웹출고시간2024.10.31 13:02:15
  • 최종수정2024.10.31 13:02:15
[충북일보] 청석학원 산하 중·고등학교에서 38년간 교직생활을 했던 정동주(80)씨가 충북도계탐사 보고서 '삶결따라 이천오백리'를 펴냈다.

이 책은 삶결따라 이천오백리 충북도계탐사단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에 걸쳐 충북 도계 10개 시·군, 50개 읍·면, 166개 법정리 마을 총 815.1㎞(GPS거리, 2천500리)를 탐사했던 기록을 낱낱히 담았다.

당시 탐사단은 충북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내륙도이자 한반도의 중심이지만 도계에 대한 체계적 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껴 5년간의 대장정을 기획했다.

이들은 도계를 이루는 지형과 자연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이와 함께 지역의 언어, 전통, 민속 등 문화적 특성에 관한 자료도 수집했다.

2천500리의 충북도계를 직접 발품팔아 답사하며 기록한 모든 내용이 담긴 이 책은 △개요 △연도별 도계탐사 △도계탐사 후기의 3부로 구성됐다.

1부 개요에서는 취지부터 추진 기간, 탐사단 명단, 탐사 방식, 기간별 계획, 충북 도경계선의 문제까지 탐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됐다.

이어 2부 연도별 도계탐사에서는 첫발을 뗀 2006년 5월 13일 청주시(당시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 낙건정 고사부터 2010년 12월 10일 해단식까지의 여정을 약 300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서술했다.

답사하며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기록이 각 구간별로 정리돼 있다. 날씨와 참가 인원, 출발·하산 시각, 답사 경로, 지형지물, 지질 특성, 위험 요소 등이 기행문과 같이 쓰여 있다. 지역 주민과의 대화나 설화내용도 실렸다.

이와 함께 해발과 거리를 표시한 그래프, 자연 경관부터 표지·시설·동식물·기념촬영·특이사항까지 탐사단원들이 찍은 사진이 답사 대장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장은 탐사단원들의 생생한 후기가 장식했다.

표지 서체는 청주지역의 대표 서예가인 운곡 김동연 선생이 써 특별함을 더했다.

저자인 정동주씨는 "답사를 통해 중·고등학교 지리 교과서에서 배웠던 동고서저의 지형을 확인했다"며 "지역의 특성과 특색을 앎으로써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데에 탐사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화촌인 충북의 아름다운 강산을 답사하며 향토애가 발원하고 애국정신이 증진됐다"며 "충북도민이 답사를 통해 고향을 심신연마의 장으로 삼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