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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 '맞손'

조직위, 국제민속축전기구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10.13 13:56:08
  • 최종수정2024.10.13 13: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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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영동군, 충북도, 국제민속축전기구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악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는 국제민속축전기구와 국외 참가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영동군, 충북도, 국제민속축전기구 등과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서에 국제민속축전기구 회원국 유치, 국악 엑스포 행사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공간 운영·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기타 전통문화 발전에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제민속축전기구는 유네스코 공식협력 국제기구로 110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 김 지사와 집행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크리스티앙 히달고 마쩨이 국제민속축전기구 회장과 김백광 한국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국악은 가장 독창적인 것이고,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며 "국제민속축전기구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국악 엑스포를 홍보하고, 국악이 K-컬쳐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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