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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체육회·청주팔라시오FS '사랑의 연탄 나눔'

  • 웹출고시간2024.10.06 15:45:00
  • 최종수정2024.10.0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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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체육회와 팔라시오FS 프로풋살팀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일대에 연탄나눔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회장 김진균)는 지난 5일 청주시체육회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프로풋살팀 팔라시오FS(구단주 배치경) 선수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들은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일대 소외계층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천200장을 배달했다.

청주팔라시오FS 프로풋살팀은 장성호 감독, 염근진 플레잉코치를 중심으로 3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풋살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와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청주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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