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0.5℃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2.9℃
  • 맑음충주 7.8℃
  • 구름많음서산 12.9℃
  • 맑음청주 12.6℃
  • 맑음대전 12.5℃
  • 맑음추풍령 8.0℃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홍성(예) 8.2℃
  • 맑음제주 17.2℃
  • 맑음고산 16.5℃
  • 흐림강화 12.2℃
  • 맑음제천 7.8℃
  • 맑음보은 8.1℃
  • 맑음천안 9.2℃
  • 구름많음보령 13.8℃
  • 구름조금부여 8.3℃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시화(市花) 국화(菊花) 나눔 행사 열려

국화 400여 주, 시민에게 무료 나눔

  • 웹출고시간2024.10.06 15:19:28
  • 최종수정2024.10.06 15:19:28
[충북일보] 충주 용산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3월 '측백나무 나눔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0월에도 충주시 시화인 국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5일 교현동에 위치한 국화 밭에서 용산동 통장들과 국화 나눔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그동안 용산동 통장협의회가 정성껏 가꾼 400여 주의 국화를 시민들에게 나눠 줬다.

김경수 용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충주시 시화인 국화 나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사랑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원도시 충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11월 충주천변에서 개최되는 국화꽃길 걷기 행사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화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서리를 맞으며 늦가을까지 피어 고고함과 절개를 보여주는 꽃이다.

또 충주시민의 기상과 충절의 고장을 상징하는 충주시의 시화이기도 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