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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상가건물 들어가 바닥에 용변 보고 달아난 20대 불구속 송치

  • 웹출고시간2024.09.30 16:39:17
  • 최종수정2024.09.30 1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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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찍힌 A씨의 모습.

ⓒ 독자제공
[충북일보] 속보=청주의 상가건물과 주택 계단에 용변을 보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8월 26일자 3면>

청주청원경찰서는 재물손괴·주거침입 등 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시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건물에 몰래 들어가 계단에 용변을 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상가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 잠복 수사를 벌여 다음날 22일 오전 10시께 자택 주변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가 용변을 보고 달아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지난해 8월부터 약 1년간 청주 상가건물과 빌라 일대를 돌며 복도와 계단, 화장실 바닥 등에 용변을 13차례 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공공장소 이외 주택 등에 들어가 용변을 보고 건물 내부에 물질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주거침입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A씨는 대체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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