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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29 13:59:25
  • 최종수정2024.09.29 13:59:25
[충북일보] 27일 오전 11시 40분경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석산 일부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굴삭기 기사 A씨(63)가 매몰돼 숨졌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의 다른 굴삭기를 이용해 약 2시간 20분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골재를 덤프트럭에 싣는 상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낙석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골재 채취 업체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작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와 사고 예방 조치의 적절성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조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채석장과 같은 위험 작업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되고 있다.

관계당국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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