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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8 12:37:19
  • 최종수정2024.09.18 12:37:19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금상을 받은 영동 와인. 왼쪽부터 도란원 미소랑(2021), 불휘농장 청수화이트(2023), 율와이너리 화이트 드라이 13(2022).

[충북일보] 영동 와인 3종이 세계 5대 와인 품평회 가운데 하나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금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품한 영동 와인 3종(도란원 미소랑(2021), 불휘농장 청수화이트(2023), 율와이너리 화이트 드라이 13(2022)) 모두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독일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180여 명이 전 세계에서 출품한 5천500여 종의 와인을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성과에 관해 한국 와인산업의 국제적 입지와 영동 와인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받은 이 지역의 포도밭 면적은 전국의 7.5%, 충북의 73.7%를 차지(962㏊)한다. 현재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군 와인 산업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본다"라며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영동 와인의 상품 가치를 더 높이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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