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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지난 8월 기준 전월보다 158명 증가

인구증가 요인,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와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 웹출고시간2024.09.18 13:18:16
  • 최종수정2024.09.18 13:18:16
[충북일보] 음성군 인구가 감소세에서 벗어나 세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군내 주민등록인구는 9만377명으로 전월 9만219명보다 158명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전월 대비 인구가 세 자릿수 증가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과 충북 음성군 단 세 곳에 불과하다.

음성군 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2021년 12월 111명 증가 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지난 6월 인구가 감소세에서 벗어나더니 3개월 만에 세 자릿수로 늘어 인구회복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지난 8월 인구 순이동은 209명으로, 7월 순이동 21명의 약 10배에 달한다.

인구증가 요인으론 대소 성본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에 입주를 꼽을 수 있다.

실제 지난 7월 대소 성본산단 공동주택에 687가구가 입주를 시작했고, 오는 10월에는 1천4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와 '1마을 1전입' 운동으로 실거주 숨은 인구를 발굴해 인구 증가에 기여했다.

아울러 '인구 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입지원금과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도 인구 증가요인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가 일시적 이주가 아닌 장기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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