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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엔용바이오, 청주시 북이면에 100만원 상당 녹용 음료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05 15:52:46
  • 최종수정2024.09.05 15:52:46

윤문한(왼쪽) 청주시 북이면장이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에서 기탁한 녹용 음료 세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5일 청주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녹용 음료를 기탁했다.

기탁된 녹용 음료 세트는 북이면 홀몸노인 12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종호 대표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추석을 맞아 북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문한 북이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북이면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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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