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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 全조합원 월동 준비용 소금 지원

농업인 6천여 명… 소금 1억6천500만 원 상당 지원

  • 웹출고시간2024.09.05 15:36:20
  • 최종수정2024.09.05 15:36:20

이화준(앞줄 가운데)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청주농협 조합원들과 월동준비용 소금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청주농협 오동 건조장과 사운로 자재센터, 남부건조장에서 모든 조합원에게 월동 준비용 소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원되는 소금은 조합원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 조합원 (약 6천624명)에게 1억6천500만 원 상당의 소금을 1포(20㎏)씩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화준 조합장은 "기나긴 폭염과 폭우로 힘들고 지쳐 있을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모든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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