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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5 15:32:34
  • 최종수정2024.09.05 15:32:34

손기준(오른쪽) 청주교육장이 5일 상당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 비축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5일 상당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대응(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신설(대체 이전) 학교인 상당초의 방역물품(체온계, 마스크, 소독제 등) 비축 현황과 학교 감염병 관리 조직 구성 상황, 일시적 관찰실 지정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기준 청주교육장은 "신설(이전) 후 학생 수가 급격히 늘고 새로운 시설과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감염병 확산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전 직원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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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