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대, 2025학년도 수시 모집 1천960명 선발

오는 9~13일 원서 접수… 학생부 교과·실기전형
사범대학 일반·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비전학부 7개 전공 만학도 전형 21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4.09.05 15:46:48
  • 최종수정2024.09.05 15:46:48

서원대학교 전경.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오는 9~13일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1천582명, 정원 외 378명 포함 총 1천960명이다.

정원 내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전형 885명, 인문계고 전형 252명, 창의면접 전형 210명, 지역인재 전형 50명, 예체능 전형 158명, 사회기여자 전형 11명, 만학도 전형 10명이다.

정원 외 전형별 모집인원은 기회균등 전형 30명, 특성화고 전형 5명, 농어촌 전형 54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89명, 만학도Ⅱ 전형 200명이다.

서원대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이 학생부 교과 전형과 실기 전형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은 운영하지 않는다.

전형 간 복수 지원이 최대 6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학과에 교차 지원이 허용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도 없다. 모든 전형에서 일괄합산을 적용하기 때문에 면접과 실기를 시행하는 전형을 지원할 경우 지원자 전체가 실기와 면접에 응시하게 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의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만 적용된다. 일반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사범대학은 일반 전형, 지역인재 전형, 농어촌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 중 일반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1과목) 중 상위 3개 과목의 등급 합이 13등급 이내여야 한다.

사범대학 일반 전형은 교과 80%와 면접 20%로 선발하며 면접 방식은 온라인 비대면 면접으로 수능 이후 별도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 면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역인재 전형과 농어촌 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서원대는 만학도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학도 전형으로 비전학부 내 7개 전공(경영·부동산전공, 사회복지전공, 생활체육전공, 상담심리전공, 라이프설계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바이오코스메틱전공)에서 총 210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만 25세 이상 고교졸업 학력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정규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데 야간 또는 주말에 수업을 진행한다. 만학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4년 동안 등록금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교양 강좌는 사이버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수시모집 원서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면접고사 장소·세부 일정은 20일, 실기고사 장소·세부 일정은 27일 누리집에 공지된다.

최초 합격자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일반학과는 11월 1일,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사범대학은 12월 1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시모집 입학 상담이 필요할 경우 누리집에서 전화, 채팅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입학 담당자의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입학관리팀(043-299-8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