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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AI 산업 도약 뒷받침, 광주 AI 영재고 설립 등 미래산업 선도

  • 웹출고시간2024.09.05 15:41:59
  • 최종수정2024.09.05 15:41:59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7월 전북 민생토론회 이후 두 달 만에 광주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광주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 시민을 비롯해 기업인, 문화예술인, 연구자, 학부모, 광주광역시 지방시대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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