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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기록물은 교육 활동 증거이자 미래의 교육 역사"

기록물 관리 담당자 교육 '후끈'

  • 웹출고시간2024.09.05 14:02:51
  • 최종수정2024.09.05 14:02:51

보은교육지원청에서 5일 군내 학교 기록물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업무 교육이 열리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5일 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군내 학교 기록물 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록물에 관한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날 군내 학교 담당 직원들의 기록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물 관리 법령 이해, 절차·유형별 기록물 관리 등을 교육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펼쳐 교육 효과를 높였다.

기록관리 현안 업무공유와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시간도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 현장의 기록물 관리 체계를 더 강화하는 한편 학교 기록물 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해 행정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교육장은 "기록물은 교육 활동의 증거이자 먼 미래에 교육 역사를 보여주는 거울로 작용한다"라며 "군내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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