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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5 14:05:46
  • 최종수정2024.09.05 14:05:46

20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천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20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 주관한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화합해 자원봉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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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