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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태교 여행 프로그램 지원사업 '호응'…한 달 만에 78% 신청

  • 웹출고시간2024.09.04 16:16:12
  • 최종수정2024.09.04 16:16:12
[충북일보] 충북도가 저출생과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태교 여행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와 제천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단양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6개 시·군은 지난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지정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이 사업은 임신부가 도와 협약을 체결한 휴양시설에서 40만 원 상당의 태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정책이다.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

올해 지원 인원은 총 300명으로 정했는데 사업 시행 한 달만인 지난 1일까지 235명(78%)이 참여 신청을 마쳤다. 이 중 63명은 지원을 통해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

태교 여행을 이용한 임신부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도는 전했다.

도 관계자는 "열악한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사업이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협약을 맺고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휴양시설은 제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카라반), 증평 벨포레리조트, 영동 일라이트 호텔이다.

이들 시설은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부대시설 이용권 등을 포함해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리솜리조트), 목장체험(벨포레리조트), 최고급 민물장어 미식체험(일라이트 호텔), '불멍' 체험(스테리움) 등 테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 정보제공 플랫폼 '가치자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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