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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4 11:20:10
  • 최종수정2024.09.04 11:20:09

이재영 증평군수는 4일 인삼피해농가를 찾아 폭염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계속된 폭염으로 충북 도내 인삼 재배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 내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군에 접수된 농작물 피해면적은 5.1ha이며 인삼이 4.8ha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은 음지성 식물로 연간 9℃~13.8℃, 여름철에는 20℃~25℃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지난달 9일부터 33℃를 넘는 고온이 12일 연속 이어지며 잎이 타들어가고 생장이 멈추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삼은 해가림 시설에 차광망을 추가로 설치하고, 측면 울타리를 개방해 통풍을 유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과수 작물은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고, 차광망 설치나 봉지를 씌워 햇빛을 차단해 과실 비대, 착색 불량 등의 일소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농작물 폭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충북도에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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