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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이면 우편취급국 개국…우정서비스 개시

면민 불편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4.09.02 16:54:47
  • 최종수정2024.09.02 16:54:47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우편취급국이 2일 개국해 우정업무를 개시했다.

군에 따르면 소이면 현대사원아파트 앞 인근(소이면 후미리 625-2)에 소이우편취급국이 개국했다.

지난 6월 말 별정 소이우체국이 문을 닫은지 3개월만이다.

이날 개국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박상용 음성우체국장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소이 우편취급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등기와 소포, 택배, EMS(국제특급우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예금 관련 업무는 제외된다.

소이우체국이 패쇄되면서 면민들은 농산물 택배나 등기우편 등을 이용하기 위해 음성읍에 있는 음성우체국을 오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소이우편취급국 관계자는 "우정서비스가 다시 한번 소이면 곳곳을 따뜻하게 비출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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