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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일본 고노헤마치와 '자매결연 교류' 재개

  • 웹출고시간2024.09.01 13:06:19
  • 최종수정2024.09.01 13:06:19

옥천군 대표단과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대표단이 지난 29일부터 국외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하고 있다.

군 대표단은 황규철 군수와 행정·농업·경제 등 다방면의 실무자들로 꾸렸다.

이들은 2일까지 잡힌 이번 일정을 통해 고노헤마치 실무단과 두 도시의 교류사업 재개를 논의하고, 업무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의견교환회, 주요 시설 시찰 등을 한다.

또 고노헤마치의 가장 큰 행사인 '고노헤 축제'에 직접 참여해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군과 고노헤마치는 군의 한 농업인이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인연으로, 지난 1997년 8월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했다. 지난 2018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고노헤마치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두 도시는 끈끈한 우정을 이어 오다가 지난 2019년도부터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 여파로 교류사업을 잠정 중단했었다.

그러다 민선 8기를 시작한 지난 2022년 하반기 고노헤마치와 교류 재개를 위한 의사를 서로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교류사업을 재개했다.

황 군수는 "군과 고노헤마치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특별한 사이"라며 "시대는 계속 변하지만, 두 도시의 우정은 굳건하고 앞으로도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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