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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능 시행일 '2026년 11월 19일'

교육부, 2027학년도 수능 일정·시험영역 등 주요 내용 발표
현행 '통합형' 체제 마지막 시험… 한국사 영역 응시 필수

  • 웹출고시간2024.08.15 15:06:56
  • 최종수정2024.08.15 15:08:08
[충북일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 치러진다. 성적은 12월 11일에 통지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시험영역 등이 담긴 내용을 15일 발표했다.

2027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국어·수학 영역 '공통(출제비율 75%)+선택(25%)' 과목을 함께 치른다.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수학 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며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수학 영역 문항 30%는 단답형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Ⅰ', ' 화학Ⅰ', '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등 5개 중 1개를, 2개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치러야 한다.

제2외국어·헌문 영역은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 베트남어Ⅰ', '한문Ⅰ' 등 9개 과목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2027년도 수능은 국어·수학 영역에 선택과목이 있는 현행 '통합형' 체제 마지막 시험으로, 영역별 문항 수와 시험시간 등도 현행 수능과 동일하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6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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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