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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셀프주유소 대상 현지확인 점검

  • 웹출고시간2024.08.11 15:05:34
  • 최종수정2024.08.11 15:05:34

119 소방 관계자가 관내 셀프주유소를 점검하고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9일 관내 셀프형 고정주유설비가 설치된 주유소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유증기 발생으로 인한 취약 위험물 시설의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주 내용은 △화재 위험성 높은 셀프주유소 등에 대한 지도·감독 △제조소 등 흡연 금지 관련 사항 안내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구전회 예방안전과장은 "주유소는 유증기 등이 상시 체류하는 곳으로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흡연 등 불꽃을 발하는 행위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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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