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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평택시 청소년참여위, 교류 활동 성공리 진행

  • 웹출고시간2024.08.11 14:24:03
  • 최종수정2024.08.11 14:24:03

제천시와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원들이 교류 활동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9일 자매도시인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평택시 일원에서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인턴을 포함한 13명의 위원과 평택시의 10명 위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내 이름을 찾아줘' 게임과 평택 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등 친목 활동으로 시작돼 퍼스널컬러 체험, 환경시설 오썸플렉스 견학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오썸플렉스에서 진행된 쓰레기 배출 분리 교육과 처리시설 관람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 간의 문화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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